여름휴가차 방문한 신화월드 첫날
물놀이후 저녁을 먹으러 외부로 나가야하나하고 걱정을했는데
데스크에 물어보니 랜딩관 G층을 가면 식당이 있다고 하여
내려와서 밥먹을곳을 고르기로 했어요.
랜딩관 G층을 오니 이렇게 푸드코트가 있었어요.
그래서 더 멀리가는건 힘이들꺼같아 여기서 아이가 먹을수 있는
메뉴를 고르기로 했어요.
입장하면 앞에서 안내해주시는분들이 체온과 qr코드 입력해달
라고 안내해주십니다.
매장소개가 되어있는데 고래라면집에 문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쭉 둘러봤는데 딸이랑 아들이 먹을수 있는게 어떤걸까
쭉 보고 윤경양식당에서 돈까스랑 고래라면에서 문어라면을
먹기로 했어요.
제일 기본적인 제주돈까스 싱글
12,000원
샐러드 돈까스 밥 국 소스
이렇게 끝.
애기 먹이기 위함이라..돈까스고기는 두꺼웠어요
그리고 쌀밥은 사실 푸석하고 밥이 잘 안된듯 해요.
딸이 돈까스를 잘먹었어요.
아들은 밥이랑 국이랑 말아서 줬어요.
고래라면에서 구입한 문어라면
24,000원
문어랑 홍합이 들어있고 그리고 라면
제주와서 처음으로 맛본 문어라면.
문어가 통째로 들어가서 진짜 비싸다 했지만
문어가격치면 막 비싸라는 생각이 접혀집니다.
사실 홍합이랑 문어 들어간거면 얼추 괜찮다?
근데 사실 맛이 살짝 아쉬운거 같아요.
국물이 진했으면 하는맘이에요.그리고 더 매콤해도 좋았을듯 해요
그리고 여기 사장님 친절해서 음식받아가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면은 저희신랑이 좋아하는 스타일
저는 살짝 덜익힌 꼬들면이 좋은데 신랑은 익힌라면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익힌라면이 나왔어요~
문어는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문어를 무언가 찍어먹는 소스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꺼같아요.
그래도 문어라면은 신화월드 푸트코트에서 선택 잘한거 같아요.
신화월드맛집은 여러곳이 있지만 푸드코트에서 돈까스랑 짜장면 이렇게?
아쉬운건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데 어린이정식같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다 어른들 가격이네요.
그리고 밥먹은후 편의점 가는길에 발견한 식당들..
그래도 저는 문어라면 너무 잘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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