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남 강진 자연이좋은 사람들 펜션 / 회사 단체모임 다녀왔어요.

까르르까르르먀뇽 2023. 9.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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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다녀온지 2주만에 저희 가족 펜션 다녀왔어용~

이번에는 신랑회사 직원들 단체로 같이 왔어요.

전남 강진 자연이 좋은 사람들 펜션은

신랑이 회사직원들과 단체로 오고 그리고 저도 딸 3살때 오고 2년만에 다시 온거 같아요~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곳이 저희가 묵을 단체방.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 안찍었네요.

이 앞에 펜션은 단체로 묵을수 있는거 같았어요.

여기는 화장실 화장실 구조는 2칸

남자 소변기 1개ㅎ

나프탈렌 냄세가 심했어요ㅠ

흐헝~

이렇게 화장실 변기가2개입니다.

그래서 화장실 이용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주방옆에는 샤워실

뜨끈한물 무지 잘 나와요.

뜨껀물이 느므 잘 나오는거죠.

테이블3개가 있어요.

저희는 다 사용했답니다.

여기가 넓다보니 아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더라고요.

공을 가지고 왔는데 삼촌들이랑 공놀이 열심히 했답니다.

이불도 넉넉하게 있어요.

이불은 눅눅하지 않고 향도 좋았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높이가 아찔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되요.

저희는 애기 4명이 여기 올라가고 싶어해서 계속 못올라가게 했어요.

2층 애기랑 잠깐 올라왔는데 여기서 자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단, 술마시고 올라오시는건 비추합니다.

계단이 높기 때문에 술드시고 혹시나 내려가실때 다칠염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자는 차원에...

이날 낮에 날씨는 바람도 살랑살랑불고 햇빛도 적당히 있다보니 나쁘지 않았는데

밤에는 추우니 따뜻하게 자라고 미리 난방을 켜두신거 같아요.

엄청나게 따뜻했어요.

추울걱정 없었어요.

예전에도 첫째랑 왔을때 바닥에서 잤는데 무지 뜨거웠던 기억이 나요.

자연이 좋은 사람들 펜션은

여름에 물놀이 겨울엔 썰매장을 운영을 해요.

이번년도에 운영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 비수기라서 트램펄린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기가 36개월 미만이라서 튜브썰매 못태워준게 한이였는데 이번에도 또 못태워주네요.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

그런데..ㅠ 미끄럼틀이 너무 더럽네요.

모래로 덮여있어서 놀기엔 안좋아요.

그나마 그네만 타기 좋네요~

그 옆은 동물?

닭이랑 공작새 ?

이렇게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잠깐 보기엔 좋았어요

아..여기 사진 있네요.

여기 빈공간에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여기는 식당인거 같은데 지금은 안하는거 같아요.

식당위는 펜션이고요.

단체로 오면 이렇게 족구.풋살을 할수 있어요.

운동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그다음날 남자분들 앓으셨답니다.

이쪽으로 가면 트램폴린 이용과 썰매장도 있어요.

비수기다보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그리고 펜션이용하는분들은무료

그런데 조금 더럽다 보니 아이들 못뛰게 했어요ㅠ

비수기라 관리가 안된거 같아요

이 뒷쪽으로는 수영장이 있고 놀이기구도 있어요.

여름되면 다시 운영하겠죠?

펜션에 와이파이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 테블릿 틀어줄때 연결하시면 된답니다.

여기는 여자들이랑 아이랑 자기로 했는데

아이가 아파서 밤에 집으로 간다고 해서 저희 가족이 쓰기로 했어요.

식당 위에 있는 펜션방이에요.

앞에는 고기를 구워먹을 공간이 있어요.

숯피우고 드심 되요.

저희는 1층 단체방에서 같이 고기를 구워먹느라

따로 숯은 안했어요.

그리고 식기도 사용은 안하고

오로지 잠자는곳만 썼답니다.

인덕션으로 되어있고 온도도 금방 올라서 물 끓이기 괜찮아요.

다만 대량은 시간이 걸려요.

바로 옆은 화장실

화장실은 비데까지 갖추어져 있답니다.

씻는곳에 뜨끈한 물도 잘 나와서

아이들 씻기기 좋아요.

침대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특히 이불은 제일 만족!!

 

이불도 넉넉하게 있어요.

저희는 아이가 2명이 있다보니 바닥에 깔 패드와 이불도 그리고 베개도 있다보니

4인 가족한테는 딱이에요.

특히 아이들이 잠자리가 너무 안좋아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잠자기 때문에 바닥에서 재웠는데

따끈하니 이불 없이도 따뜻하게 잠들었답니다.

 

나중에 가족모임으로 오게 되신다면

분리수거통도 있고 음식물통도 이렇게 되있으니 분리수거 하러 멀리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2주만에 다시 놀러왔는데

2주전보다 더 신나게 놀다 온거 같아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딱 좋아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때 주차장에 차가 많이 없어서 사람없을때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적당했답니다.

다만 아쉬웠다면은 시설이 조금 노후가 되다 보니 이게 조금 안타까웠어요.

조금 보수도 하고 한다면 나쁘지 않을까 싶어요.

트램폴린도 청소 하고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에 미끄럼틀도 한번씩 청소를 해주신다면

아이들 데리고 오기 괜찮을꺼 같아요.

특히나 가족단체들 오면은 좋은곳이다 보니 보수 한번 해주심 좋을꺼 같습니다.

여기는 편의점이나 마트가 없기 때문에 오시기전에 빠진거 없이 오세요

아니면은 차타고 쫌 가셔서 농협으로 가서 구입하고 오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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