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식이 가능했던 광주근교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아이들 모래놀이하기도 좋아요.

까르르까르르먀뇽 2023. 9. 20. 14:32
728x90
반응형
SMALL

일요일 가마미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저희집에서 40정도 소요되는곳.

영광통을 통해서 가면은 80속도 제한이 많아요.

너무 빨리 달리지 마시고 100정도 달리셔도

40분이면 가는듯 합니다.

가는길에 법성포로 가지않고 중간에 새로 생긴 도로로 안내 해줍니다.

가다가 주택논밭길로 갔어요.

주택가여서 조심히 가셔야되요~

가마미 해수욕장은 저희가

2년전에 왔던곳이에요.

둘째 태어나고 나서 바람쐬러 온곳인데

2년만에 다시 첫째 둘째 다시 왔습니다.

둘째 태어난지 별로 안됐을때 였는데

3살되고 다시 오니 좋네요

12시에 도착했는데도 일찍오신분들이 많았어요.

저희가 도착했을때도 많은 팀들이 와있었어요.

가족끼리 가족단체로도 오시기도 하고

연인분들은 텐트는 아니여도

캠핑의자라 캠핑테이블

간단하게 챙겨서 오셨어요.

먼저 도착하신분이 바닷가 바로 앞에 정자로

선택하셨어요.

1일 사용료 3만원입니다.

정자는 8시 퇴장

데크는 23시 퇴장이라고 하셨다고 해요.

관리인분께서 얘기 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취식이 가능한지 관리분에게

얘기 하니 가능하다고 했어요.

다른쪽에서는 숯도 피우셨더라고요

그분들은 외국분이셨어요.

가마미 해수욕장 입구쪽에는 주차장 화장실

모래를 씻어낼수 있는 수돗가

그리고 분리수거장이 있어요.

 
 
 
 

모이자마자 고기굽고 밥을 먹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기 시작했어요.

12시 정도에는 물이 어느정도 들어와있었고

물놀이도 하고 조개잡기도 했어요

 

신발을 벗고 놀아도 모래가 부드러워서 발이

아프지 않지만 간혹가다 조개껍질로

발이아플수 있어요.

아쿠아슈즈로 신겨주는게 좋아요.

 
 

밥을 먹고 3시정도 되니 물이 엄청 빠졌어요.

다시한번 내려가서 바닷게도 잡고 조개도

잡기로 했어요.

딸은 물어 담그지 않았고 아들만 모래놀이하다

엉덩이를 그만..적셨어요.

반바지를 입힌 제가 실수 입니다ㅠ

 

조개잡는 조개갈퀴를 가지고 가면 진짜 좋을듯 해요.

조개는 아이들이 직접 캐고 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조개 캐고 난 후

다시 방생.

조개랑 바닷게도 다시 방생해줬어요.

오후 4시경 물이 많이 빠져서 더 깊은곳에 가서

조개.바닷게를 더 줍줍

오후 5시정도 되니 저기 보이는 돌섬

저기까지 가셔서 더 많은 바닷게를 잡아오셨어요.

저기 돌섬 가시는분들 많았어요.

저희는 아들이 모래투성이에 반바지입고

뒹구르고 하다보니 감기 올꺼 같아서

바로 씻기러 갔어요.

샤워장은 현재 공사중이라고 해서 애기를

제대로 씻길수가 없었는데

그나마 관리인분께서 식수대에서

아이를 씻길수 있다고 해주셔서 씻겼습니다.

식수대는 솔밭 중간쯤에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갈때 뒷정리

화장실쪽에 분리수거와 쓰레기를 버릴수 있고

그리고!!음식물쓰레기는 버릴수 없다는점!!!

라면이나 찌개 국물은 다 입으로 넣으셔야되요.

남기면 답없습니다.

저녁늦게까지 계시는 팀이 많았어요.

애기가 어리지 않으면

밤늦게 까지 있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바닷가쪽이고 밤에는 벌레들도 있다는거

저도 3번째손가락 헌혈해드렸네요.

가마미해수욕장 찾으시는분들은

모두 취사도 되는걸 아시는지 준비해오셨고

아이가 있는분들은 모래놀이 준비

특히나 조개잡이 갈쿠리 챙기신분들도 있었어요.

아이들 모래놀이 취사까지 생각해서

주말여행 다녀오실분들은 잘챙겨서 다녀오시는거

좋아요.

그리고 비용을 받았다는분 안받았다는분이 있어요.

일찍가면 눈에띄니 받을수 있는거 같아요.

주차도 일찍가신분은 편의점근처에

늦으신분들은 뒤쪽편에 하셔야되요.

날이좋아지고 있어요.

주말에 아이들이랑 가까운 바닷가

모래놀이 취사도 할수있는곳으로

다녀오세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