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26일 1박2일 여름휴가 신화관 제주신화 월드 호캉스 첫날은 신화월드 스카이풀이용

8월 23일부터 신랑 여름휴가가 시작됐어요.

광주는 내내 비가 왔었어요.

태풍도 온다고 해서 휴가 기간에 걱정이 많았어요.

아침 내내 날씨를 계속 확인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광주에 비가 계속 내려서 속상했어요ㅠ

 

그래도 가는 거 비 와도 우린 신화 월드 워터파크에서 놀 거다

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비가 와도 비행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운행됐어요.

아시아나는 좋은 게 미리 체크인이 돼서 좋아요.

짐을 부친 후 2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수속할 수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보안검색 후 들어가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아시아나를 자주 이용하는 이유

아이가 24개월 미만이라... 우선 탑승이 가능해요.

좋습니다ㅎ

 

 

딸은 겁이 없네요

비행기가 무섭지도 않나 봐요~제주공항 착륙하기 전 바다 근처에서 출렁했는데도 놀라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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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는 정말 이랬다저랬다

비가 오다가 멈추다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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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비가 지역마다 내릴 때 있고 안 내릴 때 있고..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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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짐을 찾은 후 렌터카 하우스로 가서 버스 기다린 후

한국 렌터카에 도착 후차를 빌렸어요.

 

아~저희가 탄 버스.. 2군데 들린 후 마지막 종착

한국 렌터카 도착입니다.

제주 시내 근처에요.

차를 빌리고 나서 노현 근처 방일 해장국 먹으러 너무 가고 싶었는데

방일 해장국 근처 주차가.. ㅠ

그래서 못 갔어요.

저 4년 내내 노래 불렀어요.. 이번에도 못 먹었어요.

점심은 대충 먹고 바로 신화 월드로 갔어요.

 

안개가 끼고 가는 길에 도로포장도 하고 있어서 비상 깜빡이를

키면서 달렸습니다.

 

 

달리고 달려서 신화관 제주신화 월드 도착했어요.

크~~좋네요.

이래서 호텔로 휴가 오나 봅니다.

저희도 첨으로 호캉스 즐기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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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어ㅣ 체크인이 가능하기에 차 안에서 기다렸고

아기들도 자고 있어서 잠시 저도 눈을 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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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 맞춰서 문 앞에 신랑이 저를 내려주니

서비스해 주시는 분이 짐을 받아주시고 주차위치 안내해 주십니다.

 

체크인하기 전 로비에서 기다리면 돼요.

그리고 저희 짐은 잠시 여기에 맡긴 후 체크인이 완료되면 찾아갈 수 있어요.

 

딸이 잠이 비몽사몽이었는데 이 조형물을 보고 이뻤는지

기분 좋다고 뛰어다녔어요.

 

 

체크인 완료 후 숙소 배정받았는데

저희가 숙소 배정받은 곳은 주차장이 보이는 곳입니다.

2층이죠.

하하하.. 아이들이 있으니 야경을 볼일이 없었지만

그래도 주자장이다 보니 속상했어요ㅠ

 

 

더블침대 1개 싱글 침대 1개

이렇게 침대 2개가 있어요.

사실 저희는 침대 1개만 있어도 돼요.

아이 2명이 어리다 보니 잠버릇이 심하고 얌전히 자는 아이가

아니라서 바닥에서 재우는 게 편해요.

침대도 높다 보니 자다가 떨어질까 봐 불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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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싱글 침대를 벽쪽으로 밀어서 침대를 붙인후 아이를 재우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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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이랑 같이 자고 딸은 아빠랑 같이 자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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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 워낙에 잠버릇이 나빠서 아빠한테 딸 꼭 껴안고 자라고 했는데 자신이 없다고 해서

방법은 하나!!!

바닥을 물티슈로 닦은후 이불을 깔았습니다.ㅠㅠ

그리고 거기서 아들이랑 딸을 재웠는데 아들은 잘자고 딸은 자다가 침대로 올라와서 저랑 아빠사이에서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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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바로 옆이 베란다인데 문을 열기 싫었어요.

차가있어서가 아니라 베란다 문을 열면은 방충망이 담배방으로

되어있어서 애들이 손으로 만질까 봐 싫더라고요.

금연인데 누군가가 밖에서 담배를 태우신 거 같아요~

욕실은 역시 좋아요~

어차피 저는 욕조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했어요.

물놀이 하고나서 아들이랑 딸이랑 아들을 여기서 씻겼어요.

물이 있으면 바닥이 미끄러우니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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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공간, 화장실이 분리되어서 제일 맘에 듭니다.

그리고 수건은 어느정도있지만 물놀이 하고 와서 사용하면은 아침에 사용할 수건이 없어요

수건을 더 달라고 요청하셔야 해요.

저희는 수건을 더 챙겨와서 다행히 저희 수건을 썼어요

 

티브이 화면에는 mr. cho

방문을 환영한다고 하네요~

티브이 화면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고 티브이도 볼 수 있고 볼거리. 즐길 거리 찾아볼 수 있는 매뉴얼입니다.

티비옆 붙박이장으로 되어있어서 티비와 거울 사이를 보면

컵이 준비가 되어있고 인스턴트커피와 커피 티백이 준비되어 있어요.

 

옷장도 있지만 사실 옷장을 이용을 못했어요.

겨울 정도에 이용하기 좋지만 여름에는 잘 안 쓸 거 같아요.

티비 아래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어요.

삼다수 3개가 있지요.

나머지는 편의점에서 구입하시면 돼요.

 

 

침대 옆에 전화기가 놓여있는데 여기에 리모트컨트롤이 됩니다.

조명, 에어컨. 전화, 하우스키핑, 비상, 전화 다 가능해요.

조명을 끄거나 키거나 일어나지 않아도 돼요.

에이컨도 여기서 조절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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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때 전화기의 조명이 너무나 밝아서 아기 바지로 화면을 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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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조절을 찾지 못한 건지 아님 조절이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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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울 앞에 요기 콘센트..

커피포트에 물을 넣고 끓이는데 불량인 건지 220볼트를 넣을 수

있는 콘센트는 불량인 건지 사용 불가라고 해야 할까요?

핸드폰 충전도 테스트했으나 충전단자에 번개가 안 나옵니다.

그래서 옆에 usb 포트로 충전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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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바닥은 정말 깨끗했어요

맨발로 다녀도 발바닥에 먼지 까맣게 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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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짐을 풀고 아이 옷을 갈아입히고 호캉스를 느낄수 있는 스카이풀을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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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를 위해서 먼저 워터파크로 가려고 했는데

워터파크는 저희 아들이 놀기딱 좋은곳이죠

그런데 우선 저희는 스카이풀을 가기로 했어요~

저도 처음으로 스카이풀을 이용해보는건데 너무나 궁금했어요.

 

 

카~저도 이제 스카이풀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해외에서 느낄수 있는 선베드를 저는 이제 신화월드스카이풀에서 이용을하게 되네요~

왜~호캉스 호캉스 하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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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풀은 비가 와도 즐길수 있는곳이라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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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스카이풀에 왔을때에는 비가 갑자기 내리다가 그리고 또 멈췄어요.

날씨가 좋았으면은 아마 물놀이 하다가 살이 탔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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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씨다 보니 다행이 저희는 살이 타지 않고 즐겁게 놀았어요.

 

 

입장할때 QR코드를 준비하면은 직원분께서 테블릿으로 인증을 해주시고

그리고 락카이용하실분들은 이용하시면 되요.

저희는 짐이 없다보니 짐이 없어서 선베드 뒤에 있는 바구니만 이용을 했어요.

그리고 스카이풀에는 튜브를 가지고 들어갈수 없다고 해요.

그러나 아들처럼 목튜브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이 가지고 있는 가슴에 몸을 기대는 튜브까지도 된다고 하여

이용을 했어요.

아들은 아직 어리다 보니 물속에 있다보니 엄마뱃속을 느낀건지 물놀이 하면서 잠들었어요.

아니요 잤어요~ 눈을 감고 있고 둥둥 떠있길래 머지???하면서 봤는데 눈을 감고 자고 있더라고요~

하하하하~ 너무 웃겼습니다.

 

 

저희신랑도 스카이풀에 왔더니 인생샷을 찍어야 한다면서 인생샷도 찍고 스카이풀에서 제대로 물놀이를 했습니다.

스카이풀은 50분 이용하고 10분 휴식 이렇게 이용할수 있어요.

10분 휴식할때는 온수풀에서 따듯하게 몸을 녹이시면 되요.

그리고 다시 물에 들어갈땐 살짝 추울수 있어요.

저희가 2시간정도 놀았는데 딸이 너무 아쉬웠는지 가기 싫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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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 들어가기 싫었어요..ㅠㅠ 여기서 더 놀고 싶었으나 아들이 중간에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밥도 먹어야 하기에 그래서 물놀이를 중단을 하고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스카이풀이용후 샤워는 객실에서 샤워해합니다.

코로나로인해 샤워시설 중단이라 했어요​

저녁에 와서 이용하고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한번 이용하면 다시 안된다고 들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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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 아침 물놀이를 하고싶었는데 아침에는 추울까봐 이용을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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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와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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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즐거운 여름휴가는 잊지 못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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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다시한번 또 오고싶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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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휴가도 이제 슬슬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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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은 ㅈ이번여름은 호캉스 어떠시나요?

호캉스 즐겨보니 너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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